호텔신라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을 통해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연중 최대 규모의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를 설 연휴인 1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와인과 맛있는 안주에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행사다. 올해에는 국제 행사와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의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진행된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에서는 10여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가 마련되는데, 특히 올해 쥐의 해를 기념해 귀여운 쥐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저트와 마카롱이 제공된다. 여기에 테너·바리톤·소프라노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공연도 한다.

공연은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련 패키지는 크게 △디럭스 룸(1박)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2인) △체련장(Gym),실내 수영장(2인)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신라호텔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설 당일인 1월25일에 떡국을 추가로 제공해 모든 숙박객과 함께 설날의 즐거움을 나눈다.

떡국은 설날 아침에 제공되며, 당일 점심저녁식사에는 특별메뉴로 한과와 식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디너 뷔페에는 제주산 방어와 전복, 바닷가재, 돔베고기 등 제주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요리가 제공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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