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 장흥지사에 서영준(54) 신임 지사장이 부임했다.
공사 측은 지난 6일 서 지사장이 부임했다고 7일 밝혔다. 서 지사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지역개발과 대단위간척 등 다양한 사업경험을 가지고, 영산강사업단 시설운영부장, 화성·수원지사 지역개발부장, 김포지사 지역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
30여년 간 농어업·농어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지사장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해대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 영농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어업인, 유관기관 등 고객에 대한 최우선 경영과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으뜸 공기업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장흥/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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