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3일 김진태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청렴 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업무 수행 중 어떠한 부정행위도 배격하고 청렴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을 했다.
김진태 소장은 “직원 청렴 의식 강화로 군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2020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거창을 만드는 데 수도사업소가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수도사업소는 청렴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올해 △소액 수의계약의 공개 경쟁으로 투명성 확보 △현장 소장, 위탁업체 관계자 등 현장과의 소통 강화로 신뢰 구축 △전 직원 및 위탁보수 협력업체 청렴 교육 연 4회 추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