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2020년은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때"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2020년은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때"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1.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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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영지표 'Great&Global'로 정해
유한양행은 2020년 경영지표로 'Great&Global'을 정했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020년 경영지표로 'Great&Global'을 정했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지난 2일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20년 경영지표를 ‘Great & Global’로 정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의 개발과 신규사업의 확대를 도모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선 생존을 넘어 도약과 성장을 향한 최선의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0년은 미래를 향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돼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