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정책기자단, 새만금 알림이 역할 톡톡
새만금 정책기자단, 새만금 알림이 역할 톡톡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2.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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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활동 마무리…정책·현안·전망 등 소개
27일 서울시 용산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열린 새만금탐험대 해단식에서 새만금탐험대 기자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27일 서울시 용산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열린 새만금탐험대 해단식에서 새만금탐험대 기자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27일 서울시 용산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정책기자단 '새만금탐험대'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기자단과 청년 기자단으로 구성된 새만금탐험대는 지난 6월부터 다양한 경로와 정보를 활용해 국민과 새만금 사이 가교 역할을 했다.

전문가 기자단은 도시계획을 비롯해 △수소경제 △에너지 △국제무역 △경제 물류 등 새만금의 정책과 현안, 추진 상황 등을 짚어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청년 기자단은 △현장 탐방 △미래 차·모빌리티 △과학실험 △역사 이야기 △지역공동체 스케치 5개 분야에 대한 정책 및 사업 추진현황, 전망 등을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 알렸다.

김용태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은 "2019년 새만금탐험대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새만금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국민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 기자단은 새만금에 대한 깊이 있는 전망을 알려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 기자단은 젊은 세대에 새만금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내년에도 정책기자단 운영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공감형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