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 3종 환원 '확정'
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 3종 환원 '확정'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2.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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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필요성 지속 지적…서울시도시건축공동위 심의 통과
황희 의원.(사진=황희 의원실)
황희 의원.(사진=황희 의원실)

서울 양천구는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목동아파트 1~3단지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안을 ‘수정가결’ 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3단지는 지난 2004년 종세분화 당시 단지내 13층 이상 건물비율이 10%를 초과할 경우 3종으로 지정한다는 종세분화 매뉴얼에 따라 3종으로 지정됐어야 했지만 2종으로 지정됐다.

그 결과 부당하게 재산권이 침해된 문제가 있어 지난 12년간 3종 환원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져 왔으나,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황희 국회의원이 당선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졌다.

황 의원은 당선 첫해인 2016년, 종세분화 당시인 2004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록에서 “향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서 3종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2종으로 결정”됐고, ‘토지이용계획확인원’부기도 최초로 확인했다.

이어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1~3단지 2종 지정의 부당성과 3종 환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지적하여 대책마련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확답을 이끌어 냈다.

목동아파트 1~3단지 용도지역 심의결과는 서울시 행정절차를 거쳐 일주일 뒤 양천구청에 통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목동아파트 1∼3단지는 앞으로 정비계획(세부개발계획) 수립시 용도지역이 제3종으로 상향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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