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스퀘어 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 ‘삼국지난무’의 인게임 컷씬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국지난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1분2초짜리 인게임 컷씬으로, 지난 20일 오프닝 무비와 인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추가됐다.
컷씬 영상에서는 조조, 동탁, 관우, 유비, 장비, 장료, 손견, 여포, 제갈량, 육손, 하후돈 등 카툰랜더링으로 구현된 게임 속 주요 캐릭터들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 특색 있는 스킬 액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오프닝 무비에서는 초선이 등장한 바 있다.
또 최한, 김채하, 소연, 정미숙, 정유정, 박송, 서반석, 이새벽, 이용신, 김정미, 정혜원 등 초호화 성우진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베테랑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특징은 원작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스킬 연출과 그래픽이다. 유저들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웅장한 자신의 성(城)을 운영하고 일본, 한국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이 준비됐다.
한빛소프트는 내년 1월13일까지 출시 전 첫 테스트인 ‘프리미엄테스트’ 참여자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테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3000명 규모로 내년 1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될 무장 도감, 4컷 만화 등 추가 콘텐츠에도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