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24일 NGO태백환경보호연합과 함께 태백시노인복지관이용자 5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행사는 폐광지역 취약주민의 동절기 난방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최상욱 강원지사장과 직원, 태백환경보호연합 회원들이 연탄 1000장을 5가구에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과 함께 쌀과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최상욱 강원지사장은 "태백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연탄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