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허복, 2번 조병윤, 3번 김복자 후보
경북 구미시의 체육회장 선거가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60), 조병윤 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66), 김복자 전 구미시의원(52)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기호 1번 허복 후보는 전 임오동체육회장, 전 구미시배구협회장, 3·4·5·6·7대 5선의 구미시의원을 지내며 의장을 역임했다.
기호 2번 조병윤 후보는 전 구미시체육회 이사, 부회장, 상임부회장, 경북도체육회 이사 등 지난 30여년 간 구미시체육회를 지켜온 지킴이이다.
기호 3번 김복자 후보는 여성으로 전 구미시의원, 구미시고객만족서포터즈 회장, 효경노인복지센터 대표 등을 지낸 인물이다.
이에 따라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비롯한 구미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누가 최고의 적임자인지 구미지역 체육인과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구미시체육회장은 시 산하 27개 웁면동의 당연직 대의원 27명과 종목별 45개 가맹단체에서 선출된 대의원 223명 등 총250명의 선거인단이 이달 30일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투표로 선출한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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