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18일 황지중학교에서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기도폐쇄‧소화기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심 정지 소생사례 소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활자의식 확인 방법, 119신고 요령, 가슴 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및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추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심폐소생술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