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청 볼링실업팀 박현 감독이 최근 대전 오페라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볼링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감독은 지난 2012년 입단,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한별 선수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국가대표 감독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이끌어 냈다.
박 감독은 구미시청 볼링실업팀을 제21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마스터즈 3위,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종합 3위, 개인전 우승 등으로 이끌어 내며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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