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국가품질명장협회 경남도지회 ‘2019년 정기총회 및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가품질명장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박덕곤 경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성희 창원문성대학교 부총장, 명장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사업실적보고, 감사패 수여, 신임명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박봉상 국가품질명장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후배들에게 기술전수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처음 열린 1975년 이후 반세기 만에 대한민국이 국가경쟁력 세계 13위에 오른 것은 여기 계신 국가품질명장님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이며, 이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고 전했다.
특히 “올해 우리 창원시는 창원 국가 산단 의 스마트 선도 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의 성과를 토대로 2020년은 대혁신과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가품질명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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