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사랑의 성금 기탁 이어져
태백, 사랑의 성금 기탁 이어져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12.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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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는 훈훈한 사랑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황연동행정복지센터와 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태백시청을 방문, 희망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힐링드림협동조합도 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효소찜질이용권(4만권권 50매)을 기탁했다.

황연동행정복지센터와 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금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황연동의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빨래방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을 기탁했다.

이정우 황연동장과 유홍성 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하여 추진한 일종의 나눔 사업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지영 힐링드림협동조합대표는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임신‧출산여성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피곤함을 떨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