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차 산업지원센터협의회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1박 2일간 2019년 하반기 전국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워크숍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최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우수전문위원 시상 및 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의 판매거점인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안테나숍을 방문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공감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공유하고, 각 시·도 11개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는 각시·도의 농촌융복합산업의 다양한 사례 및 업무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2일차인 11일 경상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경영체인 창원 빗돌배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빗돌배기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농촌지역의 농산물 자원을 이용해 식품 가공·제조 및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을 복합적으로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경남을 비롯해 11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 및 사후관리, 현장코칭 사업, 안테나숍 운영, 유통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가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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