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민사조정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서울남부지법 민사조정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2.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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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자녀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흥준 서울남부지방법원장과 수석부장판사를 비롯한 법원 관계자, 민사조정위원회 김병희 회장과 조정위원,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 법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어견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히고 자기 삶에 책임감을 갖고 목표를 향해 매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정찬 재단 사무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금 지원에 대해 법원과 조정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