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법원은 2020년도 통·번역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10일 동부지법에 따르면 통·번역인 지정대상자 신청업무 전반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23조·24조에 따른 동의를 받고 있다. 

개인정보수집항목은 성명, 주민번호, 사무소명, 학교명, 주소, 전화번호, 이력, 자격증, 학력 및 재직증명, 범죄경력, 외국어분야, 현 기관 근무년수, 주요경력, 법원 통·번역인 경력 소송 사건 당사자 경력등이다.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은 동의일로부터 1년이며, 선정된 자에 한해서는 활동시까지 보유한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에 대해서는 거부할 권리가 있다. 다만, 거부 시에는 2020년도 통·번역인 지정대상자 신청이 불가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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