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드림스타트, 희망이 담긴 책가방사업 운영
울진드림스타트, 희망이 담긴 책가방사업 운영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9.12.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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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이달 한달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올해 중학교 입학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희망이 담긴 책가방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교생활의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진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 대상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동의 입학 축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을 전달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기대와 설렘으로 첫 발을 내딛는 아동들이 활기차고 희망찬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