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12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개최
진해구, 12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12.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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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9일 진해구 웅동2동 소재 용원경로당을 찾아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개최했다.

이날 진해구 사회복지과 사례관리담당 및 직원들은 용원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일자리사업, 기초연금사업, 노인틀니지원사업, 노인요양시설입소 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비롯해 주요 시정 시책을 홍보했다.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사업은 2017년부터 진해구 사회복지과에서 추진중인 특수시책으로써 매월 진해구 관내 1~2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노인복지시책 홍보 및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상담 및 대화 시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매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께 노인복지 시책 및 주요 시정시책을 안내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보다 더 노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