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르는 썰매장·생태놀이터' 조성
서울시, '구르는 썰매장·생태놀이터' 조성
  • 전상현 기자
  • 승인 2019.12.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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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엔 ‘썰매선수권 대회’ 개최
(사진=서울시청)
(사진=서울시청)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에 추운 겨울에도 야외체험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구르는 썰매장’과 ‘생태놀이터’를 야외마당에 조성하고, 14~15일 썰매 만들기와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썰매 제작 워크숍’에서 만든 '바퀴달린 썰매'로 승부를 겨루게 되는 썰매대회이다.

바퀴달린 썰매는 눈이나 얼음 위가 아닌 문화비축기지의 넓은 마당에서 달릴 수 있는 썰매로 직접 제작한 썰매로 참여 할 수 있다. 

썰매대회 참가자는 14일과 15일에 ‘썰매제작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썰매를 만들고 15일 정오부터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는 2019 LCK(롤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활약한 ‘김민아 아나운서’와 문화비축기지 시민방송국 B축티비의 ‘전민제 국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썰매제작 워크숍’과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만원이다.

단식(개인전) 50팀, 복식(2인) 50팀의 참가자는 반드시 ‘썰매제작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의 썰매를 만들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썰매제작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제공하지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소품을 가져와 활용할 수 있다.

단식과 복식 참여 선수 중, 각 1등과 2등, 멋진 썰매 ‘뽐내기’ 부문까지 3개 부문 시상이 이루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비축기지 2020년 다이어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에서 사용한 바퀴달린 썰매는 겨울방학 동안 상설 운영되는 ‘구르는 썰매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르는 썰매장’은 문화비축기지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14~15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모두의 성탄시장’이 개최되어 겨울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15일 오후 5시부터는 겨울밤을 아름답게 밝힐 ‘모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도 함께 진행된다. T6탱크를 중심으로 공원 전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경관조명은 신나는 공연과 함께 불을 밝히고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