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강교량 ICC 거더' 특허 획득
화성산업, '강교량 ICC 거더' 특허 획득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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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공 편리성 증대…부식 방지 특화
경북 의성군 화성산업 의성공장 전경. (사진=화성산업)
경북 의성군 화성산업 의성공장 전경. (사진=화성산업)

화성산업이 지난달 27일 강교량과 관련한 ICC 거더(I형 beam Concrete Compoisite Girder) 공법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강교량 CRP 거더(Covered Rib In Pipe Girder) 공법으로 특허를 받은 이후 올해 두 번째로 획득한 강교량 특허공법이다.

이번 특허는 거더 주요 구조체인 I형 빔과 콘크리트 합성으로 변형을 줄이고 견고성을 높이는 구조로서, 진동과 소음에 효율적이다. 또, 제작과 시공도 편리해 경제성이 높고, 외관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다움을 갖췄다.

거더는 구조물을 떠 받치는 보를 뜻하는 것으로, 보통 I자형이나 상자형 단면으로 만든다.

기존 현장에서 콘크리트로 만드는 합성교량은 복잡한 공정으로 인한 공기 지연이나 형태 변형 등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ICC 거더는 외부 환경에 의한 균열과 균열로 유입되는 수분 및 염분으로 인한 부식을 방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화성산업은 올해 강교량과 관련한 2개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도로와 교량 등 토목 부문에서 철구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일 화성산업 의성공장장은 "오랜 시간 제품생산과 현장 시공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대책을 연구하면서 4년간 노력한 끝에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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