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연말을 맞아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직접 연탄 5000장을 홍은1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5가구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 13년째 계속되고 있다.

애경산업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11월26일 대전시 유성구 지역 내 독거노인가정 4곳에 1284장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연탄값이 상승해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 중인 소외계층에게 금전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헤쳐가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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