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동화 속 세상 '올 댓 로맨틱'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접수
신세계조선호텔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호캉스(호텔+바캉스)’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경우 단독상품으로 오는 12월24일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 패키지‘를 준비했다.
크게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헬로 산타’ 패키지와 연인에게 좋은 ‘율타이드 매직(Yuletide Magic, 크리스마스 무렵의 마법) 로맨틱 디너’ 패키지 등 두 종류로 마련했다.
헬로 산타 패키지는 산타클로스가 객실로 직접 찾아가 선물과 함께 즐거운 이벤트를 하는 패키지로, 신세계조선호텔이 호텔업계 최초로 선보여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것이다.
증정되는 선물은 미국의 키즈 패션 브랜드 스테판 조셉의 ‘오리 레인 판초와 우산세트’ 또는 다이스베이커리의 ‘푸시피시 보드게임’ 중 자녀 나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부모가 남기는 메시지를 산타가 대신 전달하고 기념 폴라로이드 촬영을 진행해, 아이에게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율타이드 매직 로맨틱 디너는 겨울 환구단의 아름다운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바이올렛룸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5인조 재즈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와인과 함께 스페셜 크리스마스 양식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로맨틱 디너 패키지를 이용하면,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러쉬의 산타 버블바와 배쓰밤을 선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헬로 산타와 로맨틱 디너 모두 12월20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 패키지다. 가격은 각각 40만원과 52만원(세금·봉사료 별도, 비즈니스 디럭스 룸 타입)이다. 단, 헬로 산타는 전화예약 전용 상품이며, 로맨틱 디너는 18일 이후 예약은 가능하나 변경·취소는 불가하다.
12월8일 이전 예약 소비자에게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3만원 할인 혜택을, 이후 온라인 예약 시에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는 12월24~25일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올 댓 로맨틱(Christmas Edition: All That Romantic)’을 선보인다.
스탠다드 타입 예약 소비자에게는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로 일컬어지는 프랑스의 로랑 페리에 하프 보틀과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 2매 증정 혜택이 있다. 디럭스 타입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여기에 조식 2인 혜택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스위트룸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애프터눈티 세트와 마크다모르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칵테일 2종, 나이트 아워 칵테일 4잔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럭셔리 스파브랜드 ‘테르메스 마린’의 벨벳 바디 크림을 선물로 제공 받는다.
레스케이프의 올 댓 로맨틱 패키지 가격은 스탠다드 객실 기준 27만원(세금 별도)부터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을 통해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12월13~25일 판매)의 경우 조선델리를 통해 산타의 선물과 윈터 아틀리에, 파스텔 포레스트 등 3종을 내놓는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12월1~25일) 역시 조선델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과 윈터 우드 등 2종을 출시했다.
레스케이프 호텔(12월9~25일)은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에서 여왕의 디저트라고 불리는 생토노레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신세계조선호텔의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모두 최소 이틀 전까지 사전예약이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