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 다음 주 개관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 다음 주 개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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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39~84㎡ 721가구 일반 공급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조감도. (자료=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조감도. (자료=쌍용건설)

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을 다음 주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약 3만5605㎡ 부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에 전용면적 39~84㎡ 총 9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2가구 △59㎡ 329가구 △74㎡ 126가구 △84㎡ 264가구 등이다.

이 단지 인근에는 수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오목천역이 내년 8월 개통 예정이다. 또 천천 나들목과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인근에 있고, 수원역 GTX-C 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교육 시설로는 오현초등학교와 영신중, 영신여고를 걸어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를 비롯해 △권선구청 △서수원 종합병원(예정) △신병원 △수목원 △평동 행복센터 등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세대 내는 모든 동이 5.5m 높이 필로티로 설계됐으며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당구장 △탁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효행지구와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 지역이기 때문에 당첨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분양가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8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