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조직개편 단행…'효율성·수익성' 집중
GS리테일 조직개편 단행…'효율성·수익성' 집중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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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BU 구축 오프라인-온라인 시너지 극대화
수퍼사업부 중심 영업조직 단일화, 본부 관리기능 강화
신사업추진실 신설 미래성장동력 확보 가속화
(제공=GS리테일)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플랫폼 비즈니스 유닛(Platform B/U)을 새롭게 구축하고, 신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의 이번 조직개편은 △플랫폼 BU 신설 △수퍼사업부의 체인오퍼레이션 체계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조직 확대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새롭게 구축되는 플랫폼B/U는 GS25와 GS THE FRESH(구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등의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오프라인 사업군의 조직 단위다.

플랫폼B/U은 3개 사업부를 총괄하며 GS리테일의 1만4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디지털과 온라인, 생활서비스 등의 영역과 결합해 시너지 확대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온라인 사업과의 연계 거점으로서 오프라인 점포 활용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사업을 통합 관리해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플랫폼 B/U장은 현재 GS25 편의점 사업부를 담당하는 조윤성 사장이 맡는다.

수퍼사업부는 체인오퍼레이션(Chain-Operation, 각 체인점을 본부가 지도·관리·조정하는 운영활동 또는 관리기술) 체계를 구축해 고투자·고비용 구조를 탈피하고, 대신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3개 지역으로 편성됐던 영업조직을 단일화하는 한편, 본부 지원부문의 관리·지원기능을 강화한다.

신임 수퍼사업부장은 편의점사업부 개발 부문장과 전략부문장 등을 거친 정춘호 전무가 맡는다.

여기에 전략부문 산하에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 신사업추진실은 신사업 발굴과 M&A(인수합병), 제휴 확대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GS리테일의 신사업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는 물론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이 우선 고려될 예정이다.

신사업추진실은 CFO(최고재무관리자)를 역임한 오진석 전략부문장(전무)이 주도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급변하는 소매유통 환경에 대응해 GS리테일의 강점인 전국 1만4000여 플랫폼을 토대로 사업 간 시너지 창출에 무게를 두고자 이 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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