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10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
LH, 제10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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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혁신 주제…최우수상 등 20건 선정
지난달 29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LH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에서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앞줄 왼쪽 5번째) 및 수상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지난달 29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LH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에서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앞줄 왼쪽 5번째) 및 수상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가 지난달 29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2019년도 LH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을 비롯해 △도시계획 △재해·재난·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기술 등 총 4가지였으며 설계업체와 시공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심사 결과, 공모에 참가한 총 62개 팀 중에서 최우수상 2건과 우수상 6건, 장려상 10건 등 2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대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이 LH가 조성하는 각종 사업지구에서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