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 친환경 소재 핸드백 '오르' 론칭
갑을상사, 친환경 소재 핸드백 '오르' 론칭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12.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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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치소비 관심 있는 20~40대 여성 소비자 감성 자극
트위드 미니 백(TWEED MINI BAG) 7종. (사진=갑을상사)
트위드 미니 백(TWEED MINI BAG) 7종. (사진=갑을상사)

갑을상사는 합성피혁을 사용한 핸드백 브랜드 ‘오르(HEUREUX)’의 트위드 미니 백(TWEED MINI BAG) 7종과 버킷 백(BUCKET BAG) 3종을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르의 영문 표기식 브랜드명은 불어로 ‘행복’, ‘행복이 따르는’이란 뜻을 담았다. 오르의 한글 브랜드명은 ‘오르 바이 스텔라(HEUREUX BY STELLA)’다.

오르는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을 이용해 비건(VEGAN, 채식주의자) 가죽 핸드백 출시를 시작으로 윤리적 소비와 가치 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확장할 예정이다.

갑을상사에 따르면 오르의 모든 상품은 국내 장인의 손을 거쳐 100% 수작업을 통해 제작됐다. 또 고급스런 더스트백과 패키징으로 마무리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호하고 동물보호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20~40대의 여성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첫 제품 트위드 미니 백은 앞면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재질의 트위드로 강조하고 뒷면을 비건 가죽을 사용하면서 안감은 스웨이드로 마무리하는 등 완성도 높은 마감과 부자재를 사용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 사이드를 양 옆으로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어 기본적인 화장품, 파우치, 장지갑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내부는 카드와 동전 등을 따로 수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했다.

스트랩 또한 탈부착 가능한 D링으로 제작돼 곧 출시될 다른 스트랩과 함께 착용하면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하면서 어깨에 메거나 핸들만 팔이나 손으로 들 수 있어 분위기를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본체의 핸들은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위해 약간 두껍게 디자인됐지만, 핸드백 전체 무게는 비건 가죽을 사용해 가볍게 제작됐다.

박수경 갑을상사 팀장은 “오르의 핵심가치가 미와 편안함 인만큼 앞으로도 동물가죽 대체 소재를 이용한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 출시될 제품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하이엔드 제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개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BI그룹은 갑을상사에서 처음 선보인 패션브랜드를 시작으로 B2B(기업간거래) 기업의 기존 이미지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친화적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사업에도 집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nw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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