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아이TV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14일 결선
실버아이TV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14일 결선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12.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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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지역 예선, 12월12일까지 예선 전 과정 특집편성
2018년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현장. (사진=실버아이TV)
2018년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현장. (사진=실버아이TV)

실버아이TV(대표 이재원)는 오는 14일 부천시민회관에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본선과 최종 결선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는 ‘청소년 트로트가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아 한국전통가요인 트로트를 계승 발전시키고, 세대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청소년 트로트가요제는 지난 5월부터 지역 예선을 거쳐 지역별 우승자를 선정해 최종 결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행사의 주관방송사인 실버아이TV는 지역예선 전 과정을 12월12일까지 특집편성하고, 12월에 개최하는 최종 결선을 녹화, 방송한다.

이와 관련해 12월14일 본선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의 뜨거운 경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설운도, 박우철, 문희옥, 류기진, 한혜진, 현숙 등 기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전야제로 기성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요백년 레전드 무대’와 ‘파이팅 국민여러분’ 행사도 마련됐다.

13일과 14일 오후 1시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안다성, 김용만, 남일해, 박일남, 쟈니리, 조항조, 최선, 진성 등 트로트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전야제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방청을 희망하는 분들은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