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267회 제2차 정례회 돌입
포항시의회, 제267회 제2차 정례회 돌입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12.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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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해종 의원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해종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해종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는 2일 2019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267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서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진특별법 제정이 올해를 넘기지 않고 마무리되어 오랜 가뭄 끝에 단비처럼 우리 시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주길 바란다”며 “미비한 시책은 머리를 맞대 보완책을 마련하고 성과를 내기 시작한 시책은 더욱 힘차게 추진하기 바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이,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는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구성하고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권경옥, 김만호, 김민정, 김정숙, 배상신, 복덕규, 이석윤, 정해종, 조민성, 조영원, 허남도 의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에 정해종 의원, 부위원장에 이석윤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는 오늘부터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오는 2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해종 의원은 인사말에서 먼저 지진피해 지원사업과 지역경기 활성화 사업 등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의 공공성과 효율성이 있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었는지 심사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은 확실히 지원하고 선심성 사업이나 불요불급한 사업 등은 면밀한 검토와 삭감으로 시민의 의사에 반한 예산편성은 없는지를 심사하여 지역경기가 반등할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 의회는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의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성실하게 2020년 예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종 위원장은 우리 시의회가 지역경기를 되살려낼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0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1조8345억원보다 1741억원 증가한 2조 86억원이 제출됐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제2회 추경 2조2130억원보다 225억원 증가한 2조2355억원이 제출됐다.

3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시작되며 11일, 12일 이틀간은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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