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글로벌다문화특성화교육 사업’ 성과보고회
수원 ‘글로벌다문화특성화교육 사업’ 성과보고회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1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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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초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소감 영상 상영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팔달구 지동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수원시 글로벌다문화특성화교육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8개 글로벌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과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이 담긴 영상이 상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째 글로벌 다문화특성화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기대 다문화교육센터가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시는 2016년 공모를 거쳐 지동·세류초등학교를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로 선정했고, 남수원초(2017년), 매산·화홍·효성초(2018년), 수원·오목초등학교(2019년)를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8개 초등학교를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