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김장 김치 40박스(400kg)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함께한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치고, 양천구시설관리공단으로 기증된 김치 40박스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도록 기부식을 가졌다.

김정옥 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매년 이맘때 김장김치 수요가 많은데, 시설관리공단 덕분에 조금은 수월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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