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G, 한∙아세안 문화 외교 앞장
아모레퍼시픽G, 한∙아세안 문화 외교 앞장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1.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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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과 상생 비전 전파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온 제품을 체험 중인 여성 관람객 모습.(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온 제품을 체험 중인 여성 관람객 모습.(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세안 6개국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과 상생의 비전을 전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1월 25일과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룹은 ‘K뷰티 하모니 존(K-Beauty Harmony Zone)’이라는 이름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아세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주요 브랜드와 상생의 기업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그룹은 26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그룹은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사회 및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던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또 새로운 소비자 경험으로 뷰티 산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 디지털 혁신 기술의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숙 여사는 현장에서 직접 메이크온의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 ‘스킨 라이트 테라피 II’와 이니스프리의 마스카라 제품을 정상 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청와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설화수의 ‘진설 럭셔리 세트’를 선물로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진설 럭셔리 세트는 설화수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통 장인이 만든 ‘십장생문 두석 장식 경대’와 ‘금사 자수 보자기’로 포장해 품격을 더했다.

그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화권의 뒤를 잇는 글로벌 성장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