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2019년산 벼 보급종 종자 신청 접수
강화, 2019년산 벼 보급종 종자 신청 접수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9.11.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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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읍·면사무소·농업인상담소서

인천시 강화군은 2020년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한 2019년산 벼 보급종 종자를 오는 12월1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벼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우량품종으로 삼광, 추청, 운광, 친들, 새일미, 미품, 동진찰 등 모두 7개 품종 235t급이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중에 결정 예정이며, 내년 1월10일부터 3월 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종의 순도를 유지하기 위해 3~4년 주기로 정부 보급종으로 갱신해 주기 바란다”면서 “농가에서는 지속적으로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 생산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