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산업체 해외시장 진출 지원
식약처, 식품산업체 해외시장 진출 지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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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K-푸드안전정보포럼 개최… 해외 규제동향 등 공유
식약처가 식품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차원에서 해외 규제동향 등을 공유했다.(사진=연합뉴스)
식약처가 식품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차원에서 해외 규제동향 등을 공유했다.(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분야 수출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5일 서울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2019년 K-푸드안전정보포럼(이하 K-푸드포럼)’을 개최했다.

K-푸드포럼은 지난 2017년에 국내·외 식품안전 정보 공유를 통한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산업체, 학계,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민관 협력체다.

이번 포럼은 식품분야 규제동향 등 수출에 필요한 해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국 식품현대화법에 따른 국내 환경 중 병원성 미생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례 △중국 식품 관련 법령 및 이슈△최근 3년간 한국산 수출식품 부적합 동향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K-푸드포럼을 통해 국내 식품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