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가 오는 12월18일까지 제230회 2차 정례회를 가지고 각종 안건심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년 상정된 예산 편성안에 신중을 고려해 예산 낭비성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박순복 의원이 발의한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안' 등 총 조례안' 등 총24건의 안건발의에 대한 각 상임위별심사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김선갑 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예산규모는 5590억원으로 금년대비647억(13.1%)의 초긴축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35만 구민의 복지·사회·문화·행복 전반에 대한 초점을 맟춰 집행할 수 있도록 승인해달라"고 호소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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