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담배냄새 저감 극대화 '레종 프렌치 끌레오' 출시
KT&G, 담배냄새 저감 극대화 '레종 프렌치 끌레오'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25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자기술 '트리플 케어 시스템' 적용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냄새 줄여
민감한 소비자 니즈 충족 기대
(제공=KT&G)
(제공=KT&G)

KT&G(사장 백복인)가 ‘트리플 케어 시스템(Triple Care System)’을 적용해 흡연 후 발생하는 세 가지 담배냄새를 줄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RAISON FRENCH CLEO)’를 11월25일 전격 출시한다.

KT&G에 따르면 신제품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패키지에 냄새 저감효과를 나타내는 ‘게이지(gauge)’를 표현하고, 측면에 ‘KT&G 냄새 저감 마크’를 삽입해 기능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 최초로 적용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기술’과 ‘팁페이퍼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적용해 흡연 후 입과 손, 옷에서 나는 세 가지 담배냄새를 입체적으로 줄인 KT&G만의 독자 기술이다.

KT&G는 관련 기술에 대해 냄새 저감 기술을 연구하는 ‘KT&G 스멜 케어 센터(Smell Care Center)’에서 개발한 것이며, 특허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도 완료됐다고 강조했다.

KT&G는 KT&G 스멜 케어 센터를 통해 앞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와 ‘레종 휘바’ 등 냄새 저감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제품들은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구현했으며, 패키지 디자인은 흰색과 청색의 조화로운 이미지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공정호 KT&G 레종브랜드부장은 “신제품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새로운 블렌딩으로 담배 본연의 맛도 깔끔하게 구현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종 프렌치 끌레오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밀리그램(㎎), 0.10㎎이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