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릴레이 기탁 계속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릴레이 기탁 계속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9.1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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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선건설·(유)시영,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왼쪽 (유)승선건설, 오른쪽 (유)시영의 기금 기탁식.(사진=부안군)
왼쪽 (유)승선건설, 오른쪽 (유)시영의 기금 기탁식.(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릴레이 기탁금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지역 전문건설업 (유)승선건설과 (유)시영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부안군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승선건설 이돈철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애정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영 유경노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공부에 매진해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장학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