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관리실·파트너스 직원이 직접 수리해 전달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드림나눔 IT봉사단이 지난 20일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JDC 정보관리실과 JDC 파트너스 직원들은 지난 11~15일 쓰지 않는 PC 40대를 수리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에 기증했다.
권오정 JDC 정보관리실장은 "이번 IT봉사단의 기부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나눔 IT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취약계층에게 쓰지 않는 컴퓨터를 직접 수리해 기증해오고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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