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19일 군공무원노동조합이 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군공무원노조는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삿짐 나르기, 설․추석 희망나눔사업,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등 총 7500만원의 기부사업과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
한편, 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장학기금 조성과 함께 1697명의 학생에게 2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