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곽씨 등은 지난 1월께 어선을 타고 밀입국한 후 지난 3월7일 오후 1시50분께 전북 김제시 모 아파트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동일한 수법으로 충청, 전라, 경상도 등 빈집을 대상으로 총 92차례에 걸쳐 1억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범행 여부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 1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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