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자활사업 실시
서대문구,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자활사업 실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11.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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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자활센터, 11개 자활사업단·7개 자활기업 참여자 확대 모집

서울 서대문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대문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일반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과 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서대문지역자활센터는 11개의 자활사업단과 7개의 자활기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가운데 참여자를 확대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다.

센터는 환경개선, 청소, 조리지원, 생태공원, 복지간병, 세탁, 맞춤형파견지원, 카페, 공동작업, 인큐베이팅, GateWay 등의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다솜도시락, 행복짓기인테리어, 수풀지기, 정원의 사계, 크린토피아 연희대림점, 에버클린,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플러스 등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