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청운면·홍천 남면, 자매결연 협약식
양평 청운면·홍천 남면, 자매결연 협약식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9.11.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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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면과 강원 홍천군 남면이 지난 14일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양편군 청운면)
양평군 청운면과 강원 홍천군 남면이 지난 14일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양편군 청운면)

경기 양평군 청운면과 강원 홍천군 남면은 지난 14일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앞서 5월부터 양평 청운면과 홍천 남면이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하면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용문-홍천 철도유치의 청운면·남면 공동 추진 위원회 발대식’이 함께 치렀다.

양측은 지역 통폐합과 소멸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교육, 문화 등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과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면장, 이장단, 사회단체장, 이혜원·전진선 양평군의원과 이종인 경기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협약서 체결서명, 교환 등을 진행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