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요시책 사업 물꼬 틔우며 '순항'
대전시, 주요시책 사업 물꼬 틔우며 '순항'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11.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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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수처리장 이전대상지 조감도. (자료=대전시)
대전하수처리장 이전대상지 조감도. (자료=대전시)

 

대전시가 15일 현재 다섯개의 굵직한 주요 시책사업 해결에 물꼬를 틔우며 사업진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9월23일 하수처리장 이전 타당성 및 민간투자사업을 기획재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에 입증한 사안이며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하수처리장을 지하에 건설해 악취는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명품 환경기초시설을 만든다.

지난 5일에는 대전시티즌 투자기업이 하나금융그룹이 양측 간의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시의 투자유치 요청을 수락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여 운영하더라도 22년 역사의 대전시티즌 정체성과 전통성을 계승하고 대전지역 연고를 반드시 유지한다는 대전제를 관철시켰다는 점이다. 앞으로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진출은 물론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공통된 비젼과 목표에 대해 양측이 합의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 소재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적용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 통과로 2007년 혁신도시법 시행 전에 수도권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수자원공사, 코레일, 조폐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소급 적용받게 됐다.

시는 지난 12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규제특구위원회(주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대전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되어 선정된 2차 특구는 모두 7곳으로 대전 바이오메디컬을 비롯해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 무인선박, 전북 친환경자동차,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남 에너지 신산업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에 성공, 차기 개최도시로 최종 확정되어 ‘제7회 UCLG 총회’는 2022년 10월 중 4박5일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국제행사로 승인 받아 국비를 확보하고 정부 공인 국제행사로 개최해 행사의 규모와 품격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과학도시연합(WTA)과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이스(MICE)관광객들도 대거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 투자업무 협약을 11월5일 체결 모습. (사진=대전시)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 투자업무 협약을 11월5일 체결 모습. (사진=대전시)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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