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생활밀착형 플랫폼 경쟁 치열
은행권 생활밀착형 플랫폼 경쟁 치열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11.1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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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은행권 금융서비스가 일상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환자가 직접 병원비를 출금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이 병원비를 출금할 수 있도록 한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을 출시했다.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환자 본인이 직접 병원비를 출금하지 못하는 경우에 사전 지정한 대리인이 병원비 목적으로만 출금을 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지정 대리인이 다른 목적으로 출금할 수 없고 환자를 대신해 병원비를 결제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안심하고 치료에 매진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즉시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한 고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해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출시에 맞춰 강북삼성 종합검진센터, 이대목동 건강증진센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어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검진 할인 및 특별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하는 경우에는 병원비 중 비급여 항목 비용에 대해 10% 할인도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은 세무와 상속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 등 노후질환 환자들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가 병원비 결제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새롭게 출시된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을 통해 병원비를 준비하고 환자는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금융·통신 분야의 혁신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텔링크의 알뜰폰 전용 요금제에 KEB하나은행의 급여, 4대 연금 자동이체, 하나원큐 이체 등의 금융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통신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존 알뜰폰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와 음악플랫폼 플로(FLO) 등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혜택을 결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금융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고려해 알뜰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개인 식별 기능을 탑재해 복잡한 절차 없이 다양한 금융 업무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온·오프라인 기반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을 출시했다.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은 가맹점 매출대금 인정금액과 신용등급별 한도를 고려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업기간이 1년이 채 안된 사업자에게도 최대 3000만원까지 한도를 지원하고 매출대금 입금금액 최대 0.6%,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최대 0.4% 등 매월 실적을 집계해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국세청 모범납세자의 경우 0.1%의 추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메켓셀러 무점포 창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기반 매출대금도 실적으로 인정한다. 

hyun1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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