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13일 오후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부대의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2019 화랑 군악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장병 및 군무원, 군인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의 모듬 북 공연을 시작으로 관악 연주, 성악, 피아노 연주, 군가 메들리,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지휘한 군악대장 허수진 대위는 ”가을이 깊어가는 즈음에 열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장병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병영생활 중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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