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기술기업과 유지관리체계 공동개발 협력
건산연, 기술기업과 유지관리체계 공동개발 협력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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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스코컨설턴트-세이프티아와 협무협약
13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유지·자산관리체계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이상호 건산연 원장(왼쪽 첫 번째) 등 협약기관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산연)
13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유지·자산관리체계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이상호 건산연 원장(왼쪽 첫 번째) 등 협약기관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산연)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 원장 이상호)이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및 에스코컨설턴트, 세이프티아와 공동으로 '유지관리 및 자산관리체계 공동사업개발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코컨설턴트는 지하 공간 개발 분야 전문성을 지닌 엔지니어링 회사며, 세이프티아는 공학기술을 IT기술과 접목한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건산연은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와 사업관리 협약을 맺은 뒤, 이어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사회 기반시설을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공동 협약했다.

이상호 건산연 원장은 "전문성으로 무장한 4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이번 MOU 체결이 사회 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자산관리 영역에서 사업발굴과 기술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