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벌 수침교 부근서…인화물질 제거도
강원도 철원군 서면사무소(면장 김덕조)는 지난 11일 와수리 신벌 수침교 부근에서 김덕조 면장, 김문화 이장협의회장, 서면직원, 마을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원제를 연후 이어 산주변에 널려있는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을 전개했다.
<사진> 서면은 기원제를 통해 산불없는 한해를 기원하며 주민모두가 합심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산으로 쉽게 불이 번질수 있는 신벌 인근의 뚝방 잡풀 등을 제거했다.
김덕조 서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온 이 시점에 산불없는 마을은 1~2명이 잘해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나 하나쯤은’ 이란 생각을 버리고 주민 전체가 하나가 되어 산불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모두가 조심해야만 산불을 예방할수 있다”며 “산불없는 서면을 위해 민·관·군이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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