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자동제어 창고 도입 성과 '국가기술표준원상' 수상
팜한농, 자동제어 창고 도입 성과 '국가기술표준원상' 수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1.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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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물류시스템 적용·작업 효율성 제고 공로
'제16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표창
팜한농 구미공장의 완전 무인자동화 창고 전경. (사진=팜한농)
팜한농 구미공장의 완전 무인자동화 창고 전경. (사진=팜한농)

국내 최대 작물보호제 업체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최근 열린 ‘제16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팜한농에 따르면 앞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6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이하 산업대상)’이 개최됐다.

산업대상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후원한 행사로, 물류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한 모범기업과 개인에게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산업대상에서 팜한농은 ‘유닛로드시스템화 파렛트’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업계 최초로 구미공장에 완전 무인자동화 창고를 구축하고 제품 포장용기부터 박스와 파렛트, 적재방식 등 모든 포장규격을 표준화해, 선진 물류 시스템 도입과 효율성 개선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팜한농은 관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자사 작물보호제 공장 간의 물류·재고 관리 프로세스를 일원화해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창고 관리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실제 팜한농 구미공장의 완전 무인자동화 창고는 제품 입고부터 보관, 출하까지의 모든 과정을 컴퓨터로 자동 제어하는 창고 관리 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갖췄다. 구미공장 내 약 6000제곱미터(㎡) 부지에 건축면적 약 4700㎡ 규모로 신축한 무인자동화 창고에서는 파렛트 8000개를 동시 보관할 수 있다.

또, 제품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품목과 수량 차이 발생 등 출하 오류를 없앴고, 작업자 안전성 향상은 물론 기존 대비 출하 대기시간도 60% 이상 단축됐다.

김상희 팜한농 구미공장장은 “최첨단 자동화 창고를 신축하고, 포장 규격 표준화를 통해 물류 관리 효율성이 향상됐다”며 “앞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납품기간 단축 등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