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기원 탐방단 '백두'로 출정
한반도 평화기원 탐방단 '백두'로 출정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1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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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서 출정…북한 국경지역 등 답사
지난 10일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에서 '한반도 평화기원 탐방단'으로 선발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출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지난 10일 '한반도 평화기원 탐방단'으로 선발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에서 출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SRT 운영사 SR은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운조합, 사단법인 한중카페리 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반도 평화기원 탐방단'이 지난 10일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에서 출정해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한민족 평화 통일을 염원하고, SRT와 연계해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카페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학생 11명과 고등학생 7명 등 전국단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탐방단은 한라산에서 출정해 목포에서 호남선 SRT를 타고 인천항 국제카페리선 동방명주호를 거쳐, 압록강 북한 국경지역과 백두산 천지 답사를 마치고 15일 귀국한다.

탐방단에는 청소년 통역단을 비롯해 △태권도 무용단 △웹툰작가 지망생 △청년DMZ평화포럼활동가 △자전거국토순례자 △세계 100개국 여행가 △문화체육관광부 기자단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청년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진행되는 여정을 겪으면서 SNS를 활용한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상품개발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철도와 해운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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