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충 해결 시민옴부즈만 2명으로 늘려 매일 상담
성남시, 고충 해결 시민옴부즈만 2명으로 늘려 매일 상담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11.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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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관내 행정 행위와 관련한 시민고충을 상담하는 제도를 매일 운용하기 위해 1명이던 옴부즈만을 2명으로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은수미 시장은 이날 시장집무실에서 새로 선임한 김경희, 오희성 씨에 대해 제3대 시민 옴부즈만 위촉장을 수여했다.

3대 시민 옴부즈만 위촉장을 받은 김씨는 최근 3년간 서울시 시민옴부즈만을 지낸 옴부즈만 계의 베테랑이다. 오씨는 성남시 지방기술 서기관(2016년)을 지낸 공직경력 30년의 행정달인이다.

이들 시민옴부즈만 위촉기간은 지난 9월16일 조례 개정에 따라 4년이다.

시청 9층 시민옴부즈만실에서 매주 월~금요일까지 근무하면서 고충민원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맞는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