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시장기 전국건강줄넘기 어울림 한마당대회'가 지난 3일 대구체육관에서 이상길 대구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정종국 대회장, 선수들과 많은 가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대구홍보대사인 나하은 어린이가 서울에서 직접 대구시장기 줄넘기 대회에 참석해 관람객 5000여명 앞에서 춤 실력을 보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하나로서 여러 경기체육단체의 임원인 대한태권도협회 전 기술심의 부의장인 임정호, 대구수상스키협회 한정호부회장, 대구시태권도협회 장한걸 고문, 부산시태권도협회 이사들이 참석했다.

정종국 대회장은 이번 대회에 여러 엘리트경기연맹단체에서 참석해 감사하다며 “대구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즐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를 같이 잘 발전시키자”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건강줄넘기가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활력있는 스포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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